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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 정해지지 않은 곳..
욱공백
아름다움이 원숙한 이에게도 곱다란 설렘이 있다면
이런 때일 것이다.
'공교로이 마주한 아리따움'
스치듯 지나가버린, 내게는 차마 각광받지 못했던 것들이
우연히 시선에 담기는 때에,
반란을 일으키기에는 충분하였다.
방심한 찰나에 무심히 떠나려고 한 흰빛의 아름다움들,
어쩌면 이는 누군가 내게
아름다움을 가장한 찰나의 소중함을 건내러 온 것인지 모른다.
#추천곡 : 이루마 - May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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