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경기 포천시 신북면 아트밸리로 234
욱공백
꽃이 피어오른 듯한 끓는 사랑
누군가의 간절한 소망들
작디 작은 은은한 꽃봉오리
이슬을 뭍히고 찰랑거리는 나뭇가지
무심코 깍아내리진 절벽과 얼어붙은 가람
다사롭고 은은해지는 순간이었다.
사랑하기 위해
간절한 소망을 빌기 위해
작디작은 생명들부터
아름다운 장경을 마음이라는 화폭에 담기위해
모든 순간, 모든 감정, 모든 공간들을
절실히, 너끈히 담아본다.
#추천곡 : 이한철 - 산책
728x90
'여행으로 공백 채우기 > 여행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충남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27) | 2023.01.19 |
---|---|
#서울 성북구 종암로34길 12 (25) | 2023.01.17 |
#경기 포천시 정해지지 않은 곳.. (24) | 2023.01.16 |
#강원 영월군 상동읍 함백산로 426 (23) | 2023.01.12 |
#전북 군산시 경촌4길 14 (22) | 2023.0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