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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 씨솔트 카라멜 콜드 브루 / 피치 딸기 피지오

욱공백 2023. 7. 1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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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음식점이라기보다는 늦은감 있는 스타벅스 여름 신메뉴

씨솔트 카라멜 콜드 브루피치 딸기 피지오 음료에 대한 후기를 전해보고자 합니다  :)


1. 가격

#왼쪽 씨솔트 카라멜 콜드 브루 가격 #오른쪽 피치 딸기 피지오 가격

 

제가 주문했던 곳은 미아사거리역 3번출구에 있는 스타벅스였어요!

워낙 큰 브랜드이다보니까 아마 커피 맛차이는 없지 않을까 싶은데

그래도 커피맛에 민감하신분들을 위해 적어봅니당 ㅎㅎ

 

가격은 씨솔트 카라멜 콜드 브루는 사이즈 별로

톨  6,300원 / 그란데 6,800원 / 벤티 7,300원이구요!

 

피치 딸기 피지오는 사이즈별로

톨 5,700원 / 그란데 6,200원 / 벤티 6,700원 이었습니당 

 

 


2. 비쥬얼

 

#왼쪽 피치 딸기 피지오 #오른쪽 씨솔트 카라멜 콜드 브루

 

비쥬얼만 봐도 아시겠지만

피치 딸기 피지오는 뭔가 팡팡 터지는?? 상큼함이 있을 것 같고

 

씨솔트 카라멜 콜드 브루는 뭔가 찌~~~인한 

카라멜향과 커피가 어우러지는 맛이 예상되는 비쥬얼이었어요.

 


3. 맛

 

먼저

피치 딸기 피지오는 음... 뭐랄까 

어릴 때 먹었던 불량식품 딸기 소다맛?? ㅋㅋㅋ 이랄 까요.

가장 가까운 맛에 음료는 웰치스 딸기맛! 이었던 거 같아요.

 

탄산수에 딸기맛 시럽을 언진 느낌인데 거기에 라임으로 쫌 더 시린? 맛을 더한 느낌ㅎㅎㅎ 

맛이 있다기보다는 탄산에 시원함이 들어오는 음료라,

자주는 아니더라도

여름철 한정으로 갈증에 혼미스러울 때 1,2번 사먹을 것 같은 맛이긴한뎈ㅋㅋㅋ

다음에 시킬때는 뭔가... 굳이?라고 생각될듯...ㅋㅋㅋㅋ


#쉐킷 전(왼쪽) #쉐킷 후(오른쪽)

 

씨솔트 카라멜 콜드브루는

달달한 커피가 땡길때 자주 찾아볼것 같은 맛이었습니당 :) 완전 제 취향이었어욯ㅎ

왼쪽처럼 그냥 마실 떄에는 아인슈페너 맛에 가까웠구요

오른쪽처럼 쉐킷! 해서 먹을 떄에는 카라멜 마끼야또 맛과 유사하였습니다.

 

한 가지 음료로 아인슈페너와 카라멜 마끼야또 맛을 둘 다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꼈고

또다른 씨솔트 카라멜 콜드브루에 특유의 맛이 ㅎㅎ

짭쪼름한 소금맛이 조금씩 느껴진다는 거에요!

 

짭조름함은 정말 딱! 소금빵에서 느껴지는 정도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완전짜지도 싱겁지도 않은 소금의 맛이 넘어오는 ?!?!

 

달달함과 짭쪼름함을 같이 느낄 수 있는 음료였답니당 ㅎㅎ

 


 

오늘은 가볍게 스타벅스 늦은 여름 시즌 음료 후기에 대해 포스팅 해봤는데요~

후기로 작성한 피치 딸기 피지오와 솔트 카라멜 콜드 브루 중에서

제 입맛에는 솔트 카라멜 콜드 브루가 압승이었던 것 같습니당 ㅎㅎ

제가 워낙 커피를 좋아하기도 하고, 소금빵을 좋아하기도 하는 편이라서 그런가봐요 ㅇㅅㅇ

# 10분도 안되서 탈탈 털은 솔트카라멜 콜드 브루

다들 입맛이 달라 선호하는 음료도 다르겠지만

이웃님들께서 심심풀이로 스타벅스에서 음료 시켜보실 때, 도움이 되면 좋겠네용

 

오늘은 그럼 이만!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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